|
가평읍이 읍사무소 광장과 중앙도서관 일원에 야간 경관조명 시설을 설치하고 11일 야간부터 본격운영에 들어갔다.
잣나무, 느티나무 등 31그루의 조경수에 친환경 저전력의 LED를 이용한 이 시설은 다양한 색상의 연출로 빛의 아름다움과 풍성함을 연출하는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해 새로운 야간경관 문화를 선보인다. 이 시설은 비오는 날을 빼고 매일 밤 8시부터 11시까지 3시간 동안 운영된다.
가평읍은 명품 광장으로 키워나가고자 읍사무소 앞 광장과 중앙도서관 일원에 지난달부터 야간조명시설을 설치해 왔다.
특히 이곳은 상상의 섬이자 축제의 섬인 자라섬 길목으로 가을에는 재즈공연장으로도 이용된다.
주민 최 모씨는 “이곳을 지날 때마다 뭔가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부드러운 형형색색의 빛이 모자람을 채워냈다”며 “뜻하고 친근하면서 역동적인 지역 이미지를 느끼게 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읍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하고 나아가 관광 및 여행객들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육성해 나가고자 경관조명시설을 설치했다”며 “민간분야에서도 자율 설치토록 권장해 휴식 공간 기능과 문화적 기능을 갖춘 명품광장을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