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대우조선 및 조선업계에 따르면 정 사장은 이날부터 주말까지 그리스를 비롯한 유럽 지역 주요 선사들의 경영진을 직접 만나 프로젝트 최종 인도 시점에 받을 대금을 미리 지급해달라고 요청할 계획이다.
선박 인도 시점에 대금의 대부분을 지급받는 ‘헤비테일’ 방식으로 수주 계약을 체결한 발주처들로부터 20%라도 먼저 지급해줄 수 있는지 요청하려는 것이다. 이는 앙골라 국영석유회사인 소난골이 발주한 1조원대 해양플랜트 인도가 무산될 경우에 대비한 유동성 확보에 들어간 것으로 해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