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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 고양시장, 전국대도시 시장협의회장 공식일정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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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기자

승인 : 2016. 07. 25.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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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9일 전국대도시 시장협의회장에 만장일치로 추대된최
지난 6월 9일 전국대도시 시장협의회장에 만장일치로 추대된 최성 고양시장이 21일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실에서 개최된 전국 50만 인구 이상 대도시 시장협의회 제5차 임시회의를 시작으로 공식일정을 개시했다./제공=고양시
“진정한 지방자치실현을 위한 지방재정개편이 이뤄져야 합니다.”

지난달 9일 전국대도시 시장협의회장에 추대된 최성 고양시장이 지난 21일 국회 의원회관 제7간담회실에서 개최된 전국 50만 인구 이상 대도시 시장협의회 제5차 임시회의를 시작으로 공식일정을 개시했다.

최 시장은 이날 20대 국회 김현미 예산결산위원장과 김진표 의원 등 예결위원을 초청해 간담회를 열고 지방재정 개편 및 자치분권 확대를 위한 방안 등을 모색했다.

최성 전국대도시 시장협의회장은 △일방적인 지방재정 개편안 논의 중단 및 원점 재검토 △대선 당시 지방재정 확충 공약 이행 △대통령 직속 지방자치위원회가 마련한 지방자치 발전 종합계획 우선 시행 등 10대 요구사항을 20대 국회에 건의하며 대도시 간 협력은 물론 김현미·김진표 의원의 긍정적인 검토 약속도 이끌어냈다.

최 시장은 이날 임시회의에서 “중앙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영유아보육료, 기초연금 등 대규모 복지정책이 지자체에 과도한 예산부담을 의무화하면서 지자체의 재정을 더욱 악화 시키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20대 국회가 근본적인 지방재정 확보를 위해 지방재정법 및 보조금 관리에 관한 지자체장 참여를 보장하는 법안 등 여야를 뛰어넘는 해법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최 시장은 대도시 특례인정에 관한 특별법 제정과 대도시 현실에 맞지 않는 직제 개선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최 시장은 “앞으로 대도시 현안해결을 위해 앞장서고 전국 대도시의 위상 확립과 대도시 간 발전적 협력관계 형성 등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향후 국회의장 및 국회 안전행정위원, 행정안전부 장관 등과의 면담을 통해 대도시에 걸맞은 예산 및 정책적 지원을 받아내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적극적인 의지도 밝혔다.

한편 전국대도시 시장협의회는 2003년 서울특별시와 광역시를 뺀 인구 50만 명 이상 대도시를 회원으로 구성해 창립됐으며 현재 고양시를 비롯해 수원, 성남, 용인, 부천, 안산, 안양, 화성과 전주, 창원, 천안, 청주, 포항, 김해 등 15개 도시가 가입해 협력하고 있다.

이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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