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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31일 중국 불법조업 어선을 단속하고 우리 국가재산 보호에 큰 기여를 한 서해어업관리단 윤병철 주무관을 ‘8월의 바다지킴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윤 씨는 지난 2007년 8월 저녁, 조류에 밀려 좌초 위기에 처한 어업지도선 7척을 발견하고 홀로 이곳에 올라타 선수줄을 연결하고 예인선을 호출하는 등 신속한 대처로 척당 200억~300억원대 국가재산을 보호한 공로를 세운 바 있다.
또한 윤씨는 2013년 중국어선의 불법조업 단속을 할 때 가장 먼저 중국어선에 등선해 어선을 진압하는 임무를 맡기도 했다. 40여척의 중국 어선에 둘러싸여 20여명의 중국선원과 대치하는 위험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신속하게 중국 불법어선을 나포·검거함으로써 우리 어업인들의 권익 보호에 기여했다.
윤씨는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상을 받아 쑥스럽다”면서도 “앞으로도 우리바다 지킴이로서 열심히 활약하겠다”고 선정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