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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KDI, 빅데이터 이용확산 위한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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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16. 08. 0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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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 기관과 국책 연구기관이 빅데이터 이용 확산을 위해 손을 잡았다.

통계청과 한국개발연구원(KDI)은 1일 빅데이터 이용확산 및 양 기관간 인사교류를 위해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통해 KDI가 통계청이 생산한 다양한 행정자료와 민간 빅데이터를 융복합한 자료를 심층분석해 정책적 대안을 마련하는데 협력키로 했다. 특히 KDI는 정책연구에 필요한 자료를 발굴하고, 통계청은 이를 기반으로 인구·가구·기업체 공공행정자료를 민간의 다양한 자료와 연계해 정책에 필요한 자료를 구축하는데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인사교류도 추진한다. 통계청은 KDI에 빅데이터·통계 전문가를, KDI는 통계청에 자료 분석 및 전문 연구자를 상호 교류키로 했다.

유경준 통계청장은 “이번 MOU가 우리나라 빅데이터 시대의 본격적 개막을 알리는 행사”라며 “KDI와 통계청의 상호 협력으로 공공 행정자료와 민간 빅데이터를 융복합한 자료를 분석해 보다 정밀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김준경 KDI 원장은 “KDI와 통계청의 데이터 간 융복합을 통해 빅데이터 분석 연구를 수행하는 과정에 실질적, 가시적인 효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통계청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선제적으로 제시함으로써 국가 경제정책 수립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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