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이날 캠페인은 지난달 27일 완도 명사십리 해수욕장을 시작으로 해운대와 망상, 광안리 등을 거쳐 네 번재로 실시된 것으로, 일반 시민들이 휴가철 해수욕장에서도 각종 생활 쓰레기가 버려진다는 것을 직접 보고 해양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체득할 수 있도록 올해 처음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은 해수욕객들에게 북극곰이 그려진 쓰레기봉투를 나눠준 후 쓰레기를 담아 오면 시원한 해양심층수로 바꿔주는 행사로 진행됐다. 수거된 쓰레기는 탑으로 쌓아서 해변에 무심코 버려지는 쓰레기양이 얼마나 되는지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점박이물범, 상괭이 등 멸종위기 해양동물을 위한 ‘손가락 찍기(핑거프린팅)’ 행사를 통해 사라져 가는 해양동물 보존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계기를 조성하기도 했다.
해수부 관계자는 “국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해수욕장 환경을 정화하고 해양쓰레기를 줄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해치우자’와 같은 해양환경 정화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