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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로부터 4년 후 2014년 6월 전남 장성 요양원에서 방화에 의한 화재로 당시 요양원에 입소 중이던 노인 등 21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다시 발생하였다.
이렇듯 노인요양시설은 대다수 이용자가 고령의 노인과 지체장애인 등으로 자력 대피가 어려운 사람이 많은데 비해 화재가 발생하면 이들의 대피를 도와줄 인력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고 주간보다 야간근무자가 적어 야간에 화재가 발생한다면 장성 노인요양병원과 같이 엄청난 인명피해가 예상될 수밖에 없다.
이런 대형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사전 안전점검과 대비만이 최선이라 할 수 있다. 이에 구리소방서는 16일 정현모 구리소방서장이 교문동 소재 참사랑 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하여 소방안전지도를 실시하는 것을 시작으로 관내 노인요양시설 19개소 전 대상에 대하여 26일까지 안전지도 방문을 실시할 예정이다.
노인요양시설에 대한 화재예방을 최우선으로 요양시설 내 소방시설에 대한 점검 및 미비점에 대하여 안전컨설팅을 실시하는 한편, 요양보호사 등 관계자들에게 인명대피 요령과 소화기사용법 등을 교육하여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방법을 확실하게 인지시켜 관내에서는 포항 인덕요양원이나 장성요양원 같은 참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정현모 구리소방서장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머물고 있는 요양시설 등은 화재가 발생하면 인명피해가 크다”며 “사전에 화재를 예방할 수 있도록 소방시설의 점검 및 관리에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