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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지난달 30일 발표한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시군별 주요고용지표 집계결과에 따르면 7개 특별광역시를 제외한 도의 시(市)지역(77개) 취업자는 1203만6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만5000명(2%) 증가했다. 군 지역(78개)은 215만3000명으로 진나해 보다 2만4000명(1.1%)이 늘었다.
경기지역 31개 시·군의 고용률을 살펴보면 가평군과 이천시가 64.5%로 가장 높았고 안성시(62.6%), 화성시(61.6%), 오산시(61%) 등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동두천시(51.8%), 고양시(52.8%), 용인시(55.7%) 등의 순으로 낮았다.
경제활동 참가율의 경우도 이천시(66.4%), 가평군(65.8%) 순으로 높았고 동두천시(53.2%), 과천시(54.7%)가 낮게 나타났다. 또 실업률은 의왕시(5.6%), 수원시, 부천시(4.8%) 등의 순서로 높았다. 155개 시·군 지역을 통틀어 고용률 최고지역은 울릉군(81.2%) 최저는 동두천시(51.8%)였다.
경기도내 고용률은 시 지역이 58.2%로 전국 시 지역 평균(58.7%)보다 0.5% 낮았고 군 지역 또한 60.6%로 평균(66%)보다 5.4%낮았다.
도내 최고 고용율을 보인 가평군의 고용상황을 살펴보면 3만3600명의 경제활동인구 중 3만3000명이 취업자고 실업자는 600명으로 나타났다
군의 15세 이상 인구는 5만1100명으로 경제활동인구의 뺀 비 경제활동인구는 1만7500명이다. 비경제활동인구는 가사를 맡고 있는 가정주부, 학교에 다니는 학생, 일을 할 수 없는 연로자와 심신장애자 등을 지칭한다.
고용률은 군 지역에서 울릉군(81.3%) 신안군(74.9%) 의성군(74.8%)등이 높았고 연천군(57.5%),울진군(57.9%), 양평군(59.6%)등에서 낮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월 20일~5월 6일까지 전국 19만9000 표본가구내의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취업자, 실업자, 비경제활동인구, 경력단절여성 등과 관련된 32개 항목에 대해 조사됐다.
세계적인 저성장 추세와 내수경기침체의 어려움 속에서도 가평군이 고용 및 경제적 안정을 꾀하고 있는 것은 역동적인 일자리센터운영 및 취업지원활동, 그리고 활발한 문화관광스포츠시책을 펼쳐온 것이 한 몫 한 것으로 풀이된다.
군 관계자는 “국내외 경제활동의 저성장 장기화로 소비활력이 떨어지고 철강·조선·해운 등 구조조정이 본격화 되고 있어 하반기에도 고용창출이 녹록치 않은 것으로 전망된다”며 “가평이 지닌 문화관광스포츠분야의 생산, 판매 활성화로 일자리를 늘리고 고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