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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고용률, 경기지역 31개 시·군 가운데 기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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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서 기자

승인 : 2016. 09. 05.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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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내 고용률
올 상반기 고용률이 경기지역 31개 시·군 가운데 가평군과 이천시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지난달 30일 발표한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시군별 주요고용지표 집계결과에 따르면 7개 특별광역시를 제외한 도의 시(市)지역(77개) 취업자는 1203만6000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만5000명(2%) 증가했다. 군 지역(78개)은 215만3000명으로 진나해 보다 2만4000명(1.1%)이 늘었다.

경기지역 31개 시·군의 고용률을 살펴보면 가평군과 이천시가 64.5%로 가장 높았고 안성시(62.6%), 화성시(61.6%), 오산시(61%) 등의 순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동두천시(51.8%), 고양시(52.8%), 용인시(55.7%) 등의 순으로 낮았다.

경제활동 참가율의 경우도 이천시(66.4%), 가평군(65.8%) 순으로 높았고 동두천시(53.2%), 과천시(54.7%)가 낮게 나타났다. 또 실업률은 의왕시(5.6%), 수원시, 부천시(4.8%) 등의 순서로 높았다. 155개 시·군 지역을 통틀어 고용률 최고지역은 울릉군(81.2%) 최저는 동두천시(51.8%)였다.

경기도내 고용률은 시 지역이 58.2%로 전국 시 지역 평균(58.7%)보다 0.5% 낮았고 군 지역 또한 60.6%로 평균(66%)보다 5.4%낮았다.

도내 최고 고용율을 보인 가평군의 고용상황을 살펴보면 3만3600명의 경제활동인구 중 3만3000명이 취업자고 실업자는 600명으로 나타났다

군의 15세 이상 인구는 5만1100명으로 경제활동인구의 뺀 비 경제활동인구는 1만7500명이다. 비경제활동인구는 가사를 맡고 있는 가정주부, 학교에 다니는 학생, 일을 할 수 없는 연로자와 심신장애자 등을 지칭한다.

고용률은 군 지역에서 울릉군(81.3%) 신안군(74.9%) 의성군(74.8%)등이 높았고 연천군(57.5%),울진군(57.9%), 양평군(59.6%)등에서 낮게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4월 20일~5월 6일까지 전국 19만9000 표본가구내의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취업자, 실업자, 비경제활동인구, 경력단절여성 등과 관련된 32개 항목에 대해 조사됐다.

세계적인 저성장 추세와 내수경기침체의 어려움 속에서도 가평군이 고용 및 경제적 안정을 꾀하고 있는 것은 역동적인 일자리센터운영 및 취업지원활동, 그리고 활발한 문화관광스포츠시책을 펼쳐온 것이 한 몫 한 것으로 풀이된다.

군 관계자는 “국내외 경제활동의 저성장 장기화로 소비활력이 떨어지고 철강·조선·해운 등 구조조정이 본격화 되고 있어 하반기에도 고용창출이 녹록치 않은 것으로 전망된다”며 “가평이 지닌 문화관광스포츠분야의 생산, 판매 활성화로 일자리를 늘리고 고용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구성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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