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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리퍼블릭, 중국내륙도시 공략 속도...“하반기 내륙도시서 10개 매장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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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일 기자

승인 : 2016. 09. 07.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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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내륙 지방에만 10개 매장 추가 오픈…대도시 공략과 함께 시장 저변 확대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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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리퍼블릭 시안 1호점 전경/제공 = 네이처리퍼블릭
중국시장 진출이후 안정적인 성과를 내고 있는 네이처리퍼블릭이 중국내륙시장 공략에 나선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중국 베이징과 상하이에 이어 지난달 오픈 한 중국 시안 1호점을 시작으로 올해 10개 매장을 중국 내륙 도시에 추가 오픈한다고 7일 밝혔다. 지역은 이달 말 오픈하는 하얼빈과 길림 지역 등이다.

약 3억명 이상이 거주하고 있는 내륙 도시는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이며 중국 내 새로운 블루오션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한류 열풍으로 한국 브랜드에 대한 관심과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 시장 내 성공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고 있다.

특히 시안은 중앙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육상 실크로드의 전략적 요충지로 글로벌 기업이 대거 진출해 있을 만큼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

지난달 오픈한 네이처리퍼블릭의 시안 1호점은 로마스 민성백화점 1층에 약 40평 규모로 위치해 있다. 매장을 통해 백화점으로 출입 가능한 별도 정문이 있어 접근성을 높였고, 외관에 살아 있는 초록빛 생화로 꾸민 가든월을 설치해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했다.

오픈 첫 날 ‘수딩 앤 모이스처 알로에베라 92% 수딩젤’ 등 알로에 라인을 비롯해 ‘프로방스 카렌듈라 선케어’ 라인 등 인기 제품이 품절됐고, 마스크팩은 하루만에 5만장이 판매됐다.

한편, 2013년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중국에 처음 진출한 네이처리퍼블릭은 현재 총 30여 개 단독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네이처리퍼블릭은 진출에 앞서 도시의 규모와 경제력·영향력 등을 고려해 대도시 중심으로 브랜드를 알리고, 내륙 도시로 확대하는 전략을 펼치고 있다.

이러한 입지 전략과 자연주의 콘셉트, 제품력을 바탕으로 올 상반기에만 중국내 20여 개 매장을 오픈했고 현지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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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리퍼블릭 시안 1호점 내부 전경/제공 = 네이처리퍼블릭
박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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