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추석 연휴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닷새간 항만물동량 처리와 화물 반출 등 항만 서비스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전국 무역항 항만운영 특별대책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입출항하는 선박의 이·접안에 차질이 없도록 예선 항만별 업체와 도선사가 대기조를 편성해 평소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선박 입출항 신고 등을 위한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과 장애 발생에 대비한 안내소도 24시간 운영한다.
또한 선박급유업, 급수, 화물고정, 줄잡이 등 항만용역업, 물품공급업 등 항만운송 관련 사업체도 연휴기간 동안 정상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필요 시 추석 당일에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한진해운 법정관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항만관련 사업체를 위해 각 소관 협회와 한국항만물류협회 등에 고충상담창구를 지속 운영한다.
연휴기간 중 긴급히 처리해야 할 화물이 발생하는 경우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항만근로자 교대 휴무, 상시 비상연락망 유지 등 비상운영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부산·인천·울산·여수광양 등 지방해양수산청 및 항만공사 홈페이지에 항만별 관련 업체 목록과 연락처를 게시하는 한편, 각 항만별로 특별상황실을 운영해 긴급상황 발생 시 즉각 대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