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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해운·물류기업 해외진출 타당성조사 지원대상 2차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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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16. 09. 11.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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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국내 해운·물류기업의 국제물류 네트워크 확대 및 대외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해외진출 타당성조사 지원 대상사업을 공모한다.

해양수산부는 11일 2016년도 해외진출 타당성조사 지원 대상사업 2차 공모를 이달 12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1년부터 초기 투자비용과 사업 위험도가 높은 국제물류사업에 우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는 것이다.

이를 통해 선정된 기업에는 △진출희망 국가 및 지역의 목표 화주기업 설정 △물동량 유치전략 수립 △수송·배송망 확보 전략 수립 △현지법인 설립 방안 △현지 노무관리 및 금융조달 방안 등 조사비용의 20~70%가 지원된다.

지원대상은 해외진출을 희망하거나 구상·계획 중인 해외 물류사업으로, 서류심사와 사업 제안서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지난해까지 지원된 해외진출 사업은 총 35건(31개사, 21개국)이며 지원금액은 18억4000만원이다. 이 중 몽골 광물자원 물류기지 건설, 미국 롱비치항 곡물 터미널 건설 등 13건은 본 사업 투자로 이어졌다.

올해는 1건당 최대 1억 원까지 총 4억5000만원을 지원하며, 이미 지난 1차 공모에서는 4개 사업에 총 2억7000만원이 투입됐다. 해수부는 이번 2차 공모를 통해 총 1억80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해수부 관계자는 “현재 국제물류투자분석센터 운영과 국토교통부와의 협업으로 화주·물류기업 동반진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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