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북 경주시 남서쪽 9㎞에서 규모 5.1과 5.8의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다. 지진은 월성원전과 고리원전 내 설치한 정밀 지진 감지기에 감지됐다.
이에 한수원은 구조물 계통과 기기 건전성을 확인한 결과 별다른 이상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안전 운영을 위해 고리, 월성, 한울원전과 본사에 긴급 재난비상을 발령해 대응하고 있다.
또 직원들을 복귀시켜 피해나 이상 여부를 구체적으로 다시 확인하고 있다.
한수원은 국내 원전은 발전소 아래 지점에서 발생하는 진도 6.5∼7.0 규모까지 견딜 수 있도록 내진 설계가 돼 있다고 덧붙였다.
경주 방폐장에도 지진에 따른 피해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현장 확인결과 지상과 지하 시설물 모두 정상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공단은 지진 발생 직후 비상상황실을 가동하고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