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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리에서 주 장관은 “지진에 따른 상황여건이 안정될 때까지 기관별 비상대응체제를 유지하고, 실시간으로 상황을 전파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비상대응 매뉴얼을 토대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되, 빠진 부분이 없는지 꼼꼼히 점검하라”고 주문했다.
앞서 산업부는 전날 지진발생 직후 1·2차관, 관련 실국장과 함께 장관이 직접 지휘하는 ‘지진상황대책본부’를 한전 서울급전분소에 설치·운영하고 에너지관련시설과 산업단지 등의 지진에 따른 전반적 상황과 영향을 점검했다.
특히 주 장관은 지진에 따른 신속한 상황파악과 대응조치를 취할 것을 한전·한수원·발전자회사·전력거래소·석유공사·가스공사·가스안전공사 기관장 등에게 직접 지시했다. 아울러 한전·한수원 등 전력관련기관에게는 원전 등 발전시설과 송배전시설을 철저하게 점검해 상황에 맞는 조치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주 장관은 우태희 제2차관을 경주에 급파해 전문가팀과 함께 현장에서 긴급 점검하도록 하는 한편, 현장대응반을 구성해 현장에서 발생하는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토록 조치했다.
아울러 분야별로 에너지분야는 에너지자원실장을 반장으로, 산업단지는 산업정책실장을 반장으로, 업종별 기업상황은 산업기반실장을 반장으로 하는 비상점검반을 상황이 종료될 때까지 가동키로 결정하고 운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