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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차관 “서비스산업 발전 위해선 민간노력·정부지원 어우러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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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16. 09. 2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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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이 26일 여의도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서비스산업총연합회 창립 4주년 기념행사에 참석, 축사를 하고 있다. /제공=기획재정부
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은 26일 국내 서비스산업의 발전을 위해서는 민간부문의 혁신 노력과 정부의 정책·제도적 지원이 함께 어우러져야 한다고 말했다.

최 차관은 이날 여의도 국회 헌정관에서 열린 서비스산업총연합회 창립 4주년 행사에 참석해 “국민 개개인의 성공과 한국경제의 재도약이라는 두 가지 어려운 난제를 동시에 풀 수 있는 해법은 서비스산업 발전에서 찾을 수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최 차관은 세계 1~2위 스마트폰 제조사이자 앱 스토어를 통한 콘텐츠 공급자인 애플사를 예로 들며 “도래하는 4차 산업혁명은 제조된 제품과 이를 이용한 서비스 제공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계된 모습이 될 것”이라며 “강력한 국내 제조업 경쟁력이 앞으로 우리나라가 글로벌 서비스산업의 선두에 설 수 있는 기회와 발판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서비스산업 분야는 대규모 자본과 인력 투입 없이도 생활 속 작은 아이디어 하나와 그것을 실행에 옮길 용기가 있다면 엄청난 성공사례를 만들어낼 수 있다”며 “서비스 분야의 성공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고 강조했다.

서비스산업 발전을 위한 정부의 지원 방침을 지속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최 차관은 “민간부문의 끊임없는 혁신뿐만 아니라 제도·정책적 측면에서 정부의 지원노력이 뒷받침돼야 희망이 현실이 될 것”이라며 “정부가 7월 발표한 서비스경제 발전전략을 바탕으로 디자인 혁신전략, 로보어드바이저 테스트베드 운영방안 등 실질적 후속조치를 하나씩 실천해 가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범정부적 역량을 집중해 서비스산업을 지속·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현재 국회에 제출돼 있는 서비스산업 발전기본법의 통과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법 제정에 필요한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될 수 있도록 총연합회가 힘을 보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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