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2016 국감]지난해 발견 위조지폐 10장 중 6.5장은 5만원권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60926010013452

글자크기

닫기

주성식 기자

승인 : 2016. 09. 26. 11:37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위조지폐현황
자료=박광온 의원실, 한국은행
지난해 발견된 위조지폐 10장 중 6.5장은 5만원권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만원 위조지폐는 해마다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며 쏠림현상마저 보이고 있다.

26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 박광온 의원(더불어민주당)이 한국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원화 위조지폐 발생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발견된 위조지폐는 총 3293장 중 2169장이 5만원권으로 나타났다. 5천원권이 774장, 1만원권이 335장, 1천원권이 15장으로 그 뒤를 이었다.

특히 5만원권 위조지폐의 경우 2011년 160건 발견에 그쳤으나 2014년 1409장, 지난해 2169장으로 급증하는 추세를 보였다. 반면 5천원권과 1만원권 위조지폐의 경우 발견 수량이 매년 감소해 2011년 각 5573장, 4233장에서 2015년 774장, 335장으로 급감했다.

한편 지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최근 5년간 위조지폐 발행 적발 건수는 2만423건에 달했다.

위조지폐가 적발된 곳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 1만2933건, 경기 3856건, 인천 1461건, 대구 449건, 대전 383건 순으로 많았다. 특히 전체 적발건수의 89.3%인 1만8250건이 수도권 지역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수도권에서 위조지폐 유통이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박광온 의원은 “인쇄 기술의 발달로 고액권 화폐 위조가 증가하고 있다”며 “화폐위조는 우리 경제의 근간을 흔드는 중대 범죄로 강력히 대처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부도 고도화되는 위조 장비에 대응하는 위조방지기술의 재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주성식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