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억수 선수는 수택동에 거주하는 구리시민이다. 그는 현재 대한장애인양궁협회 소속으로 신체적인 악조건 속에서도 7회 연속 패럴림픽 출전 기록을 이어간 인간승리의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백 시장은 “이 선수가 구리시민이라는 사실이 매우 자랑스럽다”며 “이 선수가 불굴의 도전으로 이룬 결실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천배수펌프장내 궁도장을 훙련에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억수 선수는 군 복무 중 척수 손상으로 하반신이 마비되었지만 활을 잡으면서 인간의 한계를 극복했다. 그리고 마침내 1992년 바르셀로나 패럴림픽 단체전 동메달에 이어 1996년 애틀랜타 패럴림픽에서는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하지만 이 선수는 투수가 스트라이크를 던지지 못하는 현상과 같은 증상을 보이며 두 번째 시련을 마주쳤지만 극복, 40살이던 2005년에 주 종목을 리커브에서 컴파운드로 바꾸고 이번 리우패럴림픽에서 동메달의 기적을 이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