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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은행, 해외점포 상반기 순익 3억1000만달러…전년比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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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영 기자

승인 : 2016. 10. 05.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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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은행의 해외점포 당기순이익이 전년보다 17% 감소했다.

5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2016년 상반기 국내은행 해외점포 영업실적 및 현지화 지표 평가 결과’에 따르면 올 상반기(1∼6월) 해외점포의 당기순이익은 3억1000만 달러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17.5%(7000만 달러) 줄었다.

상반기 해외점포의 순익은 6월 말 국내은행의 총당기순이익 1조9000억원의 19.2% 수준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인도네시아의 순익이 전년 동기 대비 9600만 달러 증가했으나 영국과 베트남에서는 각각 3540만 달러, 2290만 달러 감소했다. 일본에서도 1780만 달러 순이익이 줄었다.

이는 은행들의 대손충당금 증가로 상반기 순익이 감소한 것이라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6월 말 기준 해외점포 총자산은 6개월 전보다 0.6%(5억4000만 달러) 증가한 888억6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해외점포 고정이하여신 비율은 1.3%로 6개월 전보다 0.2%포인트 상승했다.

6월 말 현재 국내은행의 전체 해외점포는 39개국에 173개로 지난해달보다 3개 증가했다.

금감원은 국내은행 현지화지표 종합평가등급은 ‘2마이너스’ 등급 수준이라고 밝혔다.

해외점포의 현지화 등급은 ‘2 제로’ 등급, 은행 본점의 국제화 등급은 ‘3 제로’ 등급으로 평가했다.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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