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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는 국내 직원 80명을 비롯한 22명의 중국사업본부 사원이 참석한 가운데, 장기근속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
박수안 회장은 “올해는 한국OGK의 경영방침을 ‘도약’으로 정하여 내실을 다지고, 뛰어난 품질을 기반으로 역량을 키워나가고자 힘쓰고 있다”며 “사람들이 꼭 필요로 하는 물건을 만드는 의미 있는 제조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한국OGK는 1979년 설립 이후 현재 350만개의 스키·오토바이 고글을 생산하는 스포츠 용품 전문기업이다. 스포츠 아이웨어 브랜드인 ‘윙(WING)’과 ‘WTD’를 보유하고 있으며, 편집숍인 ‘연 스포츠’를 통해 아이웨어와 자전거 헬멧 등을 유통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카부토’의 자전거 헬멧과 ‘스파이 옵틱(SPY OPTIC)’을 공식 수입하는 등 제품 다각화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