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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김윤영 서민금융진흥원장은 “서민금융 고객의 의견을 청취해 수요자 중심의 상품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수요자의 채무를 통합 관리해 일정 기간 성실히 상환할 경우에는 은행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신용도를 높이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서민금융 상품으로는 미소금융, 햇살론, 새희망홀씨, 바꿔드림론 등 4개가 있으나, 해당 상품이 혼란스러울 수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이에 서민금융진흥원은 장기적으로 서민금융 상품을 상품명이나 취급 등을 통합시킬 방침이다.
김 원장은 “그동안 서민금융을 지원하는 기관이 다향해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라 앞으로는 서민금융진흥원이 서민금융을 총괄하는 컨트롤 타워를 수행할 것”이라며 “금융과 비금융서비스 모두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채무조정을 통해 자본 대출을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서민들이 경제적 재기를 통해 경제활동에 복귀할 수 있도록 하는 ‘자활’을 지원하는 것”이라며 “서민들에게 취업 알선을 하는 역할도 서민금융진흥원이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예방 차원에서도 초·중·고 금융교육에 대한 부분도 진흥원이 담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서민금융진흥원은 전국에 33개의 통합지원센터가 마련돼 있다. 올 연말까지 전국에 70개의 고용·복지 플러스센터와도 연계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