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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세계문화유산 예술로 재조명 ‘동구릉문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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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서 기자

승인 : 2016. 10. 0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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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릉, 우리 일상의 예술이 되다’ 주제 ‘9개의 릉, 9개의 이야기’
동구릉문화제2
경기 구리시는 오는 15~16일 세계문화유산 조선왕릉인 동구릉과 구리광장에서 ‘조선왕릉, 우리 일상의 예술이 되다’라는 주제로 동구릉문화제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문화제에서는 어제와 오늘, 왕릉과 일상, 역사와 예술의 만남 등 ‘9개의 릉, 9개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동구릉 곳곳에서 역사특강, 숲 탐방, 노래와 해설로 엮어낸 특별한 산책, 마당극 ‘2016 동구릉스토리’, 왕릉음악회 등 다양한 행사를 즐길 수 있다.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이덕일 소장과 만화가 박시백 화백이 진행하는 역사특강과 함께 숲 탐방·산책 프로그램을 통해 동구릉 숲에 대한 이색체험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

‘2016 동구릉스토리’는 동구릉 왕들의 일화를 재미나게 풀어낸 마당극으로, 브라질 ‘리우올림픽 문화행사’ 공연을 담당했던 권호성씨가 연출을 맡았다.

또 동구릉 최초 야간공연인 화통(畵通)콘서트가 보름달 아래 펼쳐진다. 사전 접수한 200명에게 동구릉 왕의 일화와 조선 후기 화가 김홍도 신윤복의 그림에 대한 미술평론가의 해설도 곁들여진다.

구리광장에서는 플리마켓(Flea Market)인 ‘이향예술시장(李珦 Art Market)’이 열린다. 이향은 조선 5대 임금이자 세종의 장남으로 동구릉 현릉에 잠들어 있다. 측우기 발명 등 세종의 애민 발명품은 문종의 일상 속 관심과 아이디어에 기댄 것이 많다.

한편 몇몇 프로그램은 참여 인원이 제한된다. 행사기간 중 동구릉은 무료입장이다.
구성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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