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6일 신세계푸드를 10월 상생협력 우수사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의 상생협력 우수사례 선정은 농업과 기업의 바람직한 협력모델을 발굴해 농식품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산물 소비를 확대한다는 취지에서 매달 실시되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전국의 660여개 사업장에서 급식·외식, 식품 가공·제조, 식자재 유통 사업을 운영하고 있고, 지난해에는 9013억원의 매출액을 달성한 바 있다.
농식품부 측은 신세계푸드가 10월의 상생협력 우수사례로 선정된 것은 장기간에 걸친 농업인과 신뢰를 바탕으로 산지직거래를 지속적으로 높여 농가의 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우수종자 개발 지원으로 농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신세계푸드는 2008년 무 생산 농가와의 계약재배를 시작으로 직거래를 지속 확대해 작황부진이나 공급과잉 상황에서도 사전 계약된 금액으로 농산물을 구매해 농가소득 안정 및 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다. 실제로 지난 2010년 배추 파동과 2012~2015년 배추 공급과잉 당시에도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사전 계약된 금액으로 배추를 구매한 바 있다.
또한 신세계푸드는 우수 종자개발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2014년 종자회사인 농우바이오와 국내 기후 및 가공에 적합한 종자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현재까지 새로 개발된 종자 5종 중 양배추와 무 2종은 우수성이 확인돼 올해 일부 농가에 우선 보급됐다.
농식품부 박병홍 식품산업정책관은 “신세계푸드 사례는 1회성 행사가 아닌 장기간 지속되는 신뢰 구축으로 농가와 기업체 모두가 윈윈한 모범사례”라며 “향후에도 농업계와 기업계가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사업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확산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