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살신성인의 표본’ 고 강재구 소령 51주기 추모식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61006010002790

글자크기

닫기

구성서 기자

승인 : 2016. 10. 06. 14:21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_강재구 소령 51주기 추모식 (2)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이하 수기사)은 지난 4일 ‘살신성인의 표본’ 고 강재구 소령의 희생 정신을 기리는 51주기 추모식을 거행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추모식은 그가 당시 복구하던 수도사단 1연대(현 수기사 1여단)내에 조성된 ‘재구공원’에서 유가족과 사단 전 지휘관, 재구대대 장병, 월남 참전용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다.

고 강재구 소령은 1965년 10월 4일 베트남 파병을 앞두고 중대원과 함께 수류탄 투척 훈련 중 한 중대원이 실수로 놓친 수류탄을 몸을 던져 막아 중대원들의 생명을 구하고 29세의 젊은 나이로 산화했다. 52년 전 일이다.

고인의 살신성인으로 중대원 5명만 경미한 부상을 당했고 나머지 대원은 모두 무사했다. 그의 투철한 군인정신과 뜨거운 부하 사랑은 온 국민에게도 큰 감동을 주었다.

육군은 그의 희생을 기리고 위해 태극무공훈장 수여와 함께 1계급 특진을 추서하고 위관급 장교로는 전무후무했던 육군장으로 장례를 치렀다.

또한 생전 마지막으로 소속했던 1연대 3대대를 그의 이름을 따 ‘재구대대’라고 명명했다. 1966년에는 ‘재구상’을 제정해 매년 전투부대 중대장 중 희생적인 복무 자세와 부하사랑으로 전투력 향상에 기여한 모범중대장에게 수여하고 있다.

구성서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