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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콜레라 비상대책반 운영 종료…이달부터 상시관리 체계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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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16. 10. 0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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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22일 이후 비상대책반 형태로 운영되던 정부의 콜레라 관리 체계가 이달부터 상시 체계로 바뀐다.

질병관리본부는 6일 콜레라 비상대책반 운영을 이날부로 종료하고 상시관리 체계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결정은 전날 있었던 질병관리본부, 해양수산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경상남도 등 유관기관 회의에서 이번 국내 콜레라 발생 상황으로 인한 추가적인 감염 가능성은 매우 낮다고 판단내린데 따른 것이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올해 국내 콜레라 확진 환자는 현재까지 총 4명이었으며, 이 중 3명은 동일 감염원에 의한 국내 산발적 발생이고 나머지 1명은 해외 유입으로 확인됐다. 현재 확진 환자 4명은 모두 퇴원해 일상 생활 중이며, 국내 산발적 발생 사례인 세 번째 환자가 확인된 8월 30일 이후 현재까지 추가 환자 발생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8월 22일부터 지난달 말까지 총 179개 지점 1214건의 해수검사에서 양성 1건을 제외한 1213건 모두 음성이었으며, 양성 검체가 채취된 9월 5일 이후 동일한 지점에서 추가 채취한 검체에서도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또한 해수부가 수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8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거제 위판장 8개소를 포함한 전국 41개소의 위·공판장 및 수산물 도매시장의 해수와 어패류를 대상으로 콜레라균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식약처도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를 위해 콜레라 발생 지역 인근 음식점의 수산물 및 수족관물을 대상으로 콜레라균을 검사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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