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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양주시 부채 급감, 지방재정 건전성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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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기자

승인 : 2016. 10. 07.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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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채율 감소로 지방재정 건전성을 높인 양주시청사 전경/제공=
부채율 감소로 지방재정 건전성을 높인 양주시청사 전경/제공=양주시
경기 양주시는 지난해 말 부채가 550억 원에서 352억 원으로 낮아지는 등 지방재정 건전성이 높아졌다고 7일 밝혔다.

시가 분석한 지방재정 건전성 지표에 따르면 시의 총 부채는 지난해 말 550억 원이었으나 2016회계 연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지난달 30일 열린 시의회 제273회 임시회를 통과, 승인되면서 352억 원으로 낮아졌다.

당초 시는 금년도 지방채 채무이행계획으로 지난해 130억 원을 편성했으나 제2회 추경에 68억원을 추가 편성하면서 2016년도 한해에만 198억 원을 상환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시 전체 예산 대비 부채가 차지하는 비율은 지난해 말 12%에서 6%로 대폭 낮아졌으며 또한 1인당 채무액도 2015년 말 기준 26만2000원에서 16만7000원으로 현격하게 낮아져 지방재정 건전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양주시는 지난달 30일 제273회 양주시의회 임시회를 통해 시가 요구한 2016회계 연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승인받았다.

승인 예산 규모는 총 7077억 6100만원으로 일반회계 5491억3880만원, 특별회계 1587억2200만원(공기업 1152억8200만원, 기타 434억 4000만원)이 편성됐다.

이중 일반회계 세입은 지방세 1224억3700만원(73억9600만원 증가), 세외수입 1049억2900만원(22억5000만원 증가) 지방교부세 1284억9600만원(70억 6000만원 증가), 조정교부금 403억3400만원(93억 1700만원 증가), 국·도비보조금 1737억9800만원(47억 5500만원 증가)으로 총 5491억3880만원(315억 4800만원 증가)이며 약 6.1%의 신장률을 보였다.

재정자립도는 제1회 추경예산과 마찬가지로 30.8%를 유지하고 있으며 재정 자주도는 61.5%로 제1회 추경예산 60.2%와 비교하여 1.3% 상승했다.

또한 세출의 경우 사회간접자본분야에 159억7800만원, 사회복지분야에 60억6400만원, 문화관광분야에 37억9200만원을 투입하는 등 주민욕구에 부응하는 예산을 두루 편성했다고 시 측은 설명했다.
이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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