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1~12일 이틀간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대강당 및 야외광장에서 ‘제1회 축산·수의 분야 취업·창업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축산농가 고령화로 축산업의 중장기 성장 동력 약화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축산·수의 분야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미래 축산업의 성장 잠재력을 홍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축산·수의 분야 기업 등이 참여해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청년창업 아이디어 공모전, 창업에 성공한 2030세대 청년층 CEO대와의 창업 멘토링, 창업우수사례 모델숍 전시 등 창업지원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취업관에서는 생산·유통·가공·동물약품·사료 등 축산·수의 분야 110여개 기업이 참여해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이 중 70여개 업체는 현장에서 이틀간 채용상담과 함께 서류접수와 면접도 실시한다. 또한 현장에서는 취업에 필요한 면접 스피치, 이력서 작성 노하우, 메이크업 등의 전문가 컨설팅도 아울러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소그룹강의 형태로 진행되는 기존 창업 성공자들의 강의는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귀농창업과 관련해서 스트롱에그협동조합 신동호 대표와 삼채나라 김선영 대표, 후계농 창업 우수사례로 손꼽히는 애심목장 최철 대표, 아르바이트에서 시작해 창업에 이른 총각축산 하지웅 대표가 창업 노하우를 전수할 예정이다.
또 취업과 관련해서는 김도희 강사, 강희승 전문가가 공공기관 취업을 위한 NCS(국민직무능력표준)의 모든 것, 취업 성공을 위한 컬러이미지메이킹 방법 등을 알려줄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축산·수의 분야 취업·창업 정보의 장이 될 이번 박람회가 많은 청년들이 축산·수의 분야의 미래와 가능성을 확인해 젊고 활기찬 축산업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