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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농협은 울산지역에 배 수출과 침수된 농·축협 사무소의 복구 공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김 회장은 지난 6~7일에도 제주 관내 태풍 피해농가를 찾아 농민들을 위로하고 제주지역에 ‘병해충 방제에 따른 농약 무료지원’,‘무 재파종 종자대 무상 지원’, ‘맥주보리 대체파종시 종자 무상공급과 함께 생산량 전량을 농협에서 수매’하는 방안을 마련키로 한 바 있다.
이날 김 회장은 현장에서 피해복구 중인 직원들을 격려하며 “현장을 방문해보니 생각했던 것보다 태풍의 피해규모가 훨씬 크다”며 “범농협 차원의 다각적인 지원대책을 마련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지원으로 농업인들의 영농활동이 하루 빨리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농협은 우선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농협 임직원을 중심으로 지역 군부대, 유관단체 등과의 협력을 통해 3000여명의 피해 복구 인력을 현장에 지원하고, 물에 잠겼던 농기계 수리와 사료·피복장갑 등 재해복구 물품을 공급했다.
또한 이달 말까지 농협 임직원들의 피해지역 복구 일손돕기를 집중 실시하는 한편, 긴급 재해복구자금 600억원의 무이자 지원, 무·당근재배 피해농가 대상 ‘채소수급안정자금’ 지속 지원, 태풍 낙과의 판매 및 가공용 수매 등의 분야별 지원대책도 마련했다.
여기에 상호금융을 통한 복구자금 신규지원 및 올 연말까지 이자유예, 농업재해대책자금 최대 3억원 신용보증, 농협은행을 통한 피해지역 신규대출 시 우대금리 적용 및 기존대출 기한연장 등과 같은 금융지원 대책도 함께 마련됐다.
농협 관계자는 “현재 농협중앙회 및 전 계통사무소는 비상근무체제로 피해농가 지원에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연재해 발생시 농업인의 신속한 재해복구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