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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의 가을은 축제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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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서 기자

승인 : 2016. 10. 12.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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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야지 투 자라섬, 까르네발레 가평
이번 주말 가평에서 문화 관객몰이
보야지 투 자라섬2
단풍이 산과 들을 물들이는 10월 중순 자라섬이 또 한 번 음악에 물든다. 경기 가평군은 대한민국 야외축제의 메카인 자라섬에서 오는 15~16일 이틀간 ‘보야지 투 자라섬(VOYAGE to JARASUM)’ 축제가 열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KT가 멤버십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문화행사로 국내외 최정상급 재즈뮤지션들이 화려한 무대를 선사한다

출연하는 라인업의 면면도 최강이다. 더 스탠리 클락 밴드, 디멘션, 오푸스 잼 등 세계적인 재즈 뮤지션과 대민민국 대표 보컬리스트 김범수, 김태우, 알리 등 국내외 유명 뮤지션들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친다.

더 스탠리 클락 밴드는 음악의 경계를 허무는 퓨전재즈의 거장이며, 디멘션은 일본 퓨전재즈의 상징과도 같은 그룹이다. 오푸스 잼은 그루브와 소울이 있는 흑인음악의 모타운 밴드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뮤지션이다.

이들과 함께 8인조 재즈밴드 호스가탄 램블러즈와 5인조 스윙 댄스팀 더 할렘 핫 샷의 퍼포먼스는 1930년대 뉴욕의 스윙클럽을 옮겨 놓은 듯한 무대를 연출해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는 무대를 연출한다.

‘보야지 투 자라섬’은 산소탱크 지역 가평과 자라섬, 그리고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무료무대도 운영한다. 자라섬 다목적 잔디광장에 마련된 업 스테이지(UP Stage)에서는 오리엔탈 쇼커스, 더스키 80, 이지호 트리오, 소울트레인 등이 나와 스윙, 스카, 레게, 재즈 스탠더드 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선사한다.

행사장에서는 스키점프와 롤러코스트 등 가상 어트랙션 체험과 국내 아이돌 그룹의 콘서트를 눈앞에서 즐기는 가상체험 뮤직서비스 존도 운영된다.

특히 축제 첫날인 15일 가평역을 이용하면 깜짝 놀랄만한 화려하고 압도적인 ‘까르네발레 가평’ 축제를 관람할 수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거대인형(높이 6~7m) 3종이 등장하는 ‘까르네발레 가평’은 피노키오, 고래, 이순신 장군, 독도, 국회의사당이 등장해 이를 중심으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거대인형은 IT기술과 공압 시스템 등을 융합해 다양한 표정과 행동은 물론 관객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다양한 연기를 선보인다.

축제관계자는 “생태·레저·체험·축제의 보물창고인 자라섬과 가평역 앞 도로에서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페스티벌로 준비했다”며 “자연과 가족, 휴식 그리고 음악과 함께하는 차별화 되고 품격 있는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성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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