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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LG화학 “내년 전기차배터리, 최악 가정해도 30% 매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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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기자

승인 : 2016. 10. 1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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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이 중국의 전지규범등록 악재에도 불구하고 내년 전기차배터리 매출액이 올해 대비 최소 30~60% 이상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LG화학은 18일 2016년 3분기 경영실적 발표 관련 컨퍼런스콜에서 “내년 매출 성장의 가장 중요한 변수는 중국의 전기규범등록 문제”라며 “가장 최악의 시나리오는 올해 대비 내년도 매출 성장률이 30%로 예상되고 크게 무리가 없다면 60% 정도 매출 신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LG화학측은 “어떤 경우에도 손익 측면에서 일정 수준의 흑자를 낼 수 있도록 사업을 준비하고 계획대로 움직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LG화학은 또 “올해 연간 예상 매출액은 2분기 전부터 제시한 1조2000억원 정도로 예상한다”며 “기존에 제시한 가이던스가 여전히 유효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LG화학은 지난 6월 중국의 제4차 전지 규범 등록 인증에서 탈락했다. 인증실패 요인은 중국의 공장가동 인증 미비, 연구인력 부족으로 알려졌다.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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