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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부총리는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하고 “갤럭시노트7 생산중단과 현대자동차 파업여파로 우리 경제의 버팀목이 돼 온 휴대폰과 자동차 생산·수출에 부정적 영향이 우려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특히 그는 “(두 회사의 위기로)어려움을 겪는 중소 협력업체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현재의 난관을 기회로 삼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보다 근본적으로는 4대 구조개혁 완수, 규제개혁 등을 통해 경제체질을 강화하고 4차 산업혁명에 발빠르게 대응해 우리 경제를 ‘추격자형’에서 ‘선도자형’으로 바꿔 나가야 한다”고 역설했다.
또한 유 부총리는 일자리 중심의 국정운영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그는 “새로운 분야의 일자리를 지속 창출하고 정책 수혜자별로 맞춤형 일자리대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특히 고부가가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지식집약산업인 엔지니어링 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다각적인 대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정부는 이날 △기본설계·프로젝트 관리 등 핵심 역량 강화를 위한 고급인력 양성 및 글로벌 인수합병(M&A) 추진 △해외 노후플랜트 개보수·현대화 프로젝트 사업발굴단 파견을 통한 설비운영(O&M) 시장 진출 활성화 △기술력 중심의 기존 적격심사방식 계약제도 개선 △엔지니어링 복합단지 조성 등 엔지니어링 산업 경쟁력 강화방안을 발표했다.
한편 유 부총리는 일할 능력과 의지가 있는 장년층의 고용여건도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장년층)재직자와 구직자가 생애 전반에 걸쳐 경력을 설계할 수 있도록 ‘생애경력설계서비스’ 제공을 확대할 것”이라며 “중소기업 대상 재취업지원 서비스 확대, 대기업의 재취업역량강화 서비스 제공 의무화 등 퇴직 예정자의 재취업이 원활히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