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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감정원은 17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 조사결과 매매가격은 0.08% 올랐다고 20일 밝혔다.
정부의 시장규제 신호와 보금자리론 축소가 발표되면서 주택구매심리가 관망세를 나타내면서 주요 상승지역인 서울 동남권과 부산 상승폭이 하락했다.
수도권(0.13%)·서울·경기 모두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했다.
서울 (0.22%) 중 강남4구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 신호와 압구정 지구단위계획 발표 등의 영향으로 2주연속 상승폭이 쪼그라들면서 0.34%를 기록했다.
강남4구를 포함한 강남권(0.27%)은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했다. 강북권(0.17%)은 학군이나 접근성이 양호한 지역을 중심으로 지난주대비 상승폭이 확대됐다.
지방은 충북·충남·경남 등에서 공급물량 부담과 지역침체 경기영향 등으로 하락폭이 커지면서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했다.
같은기간 전세가격은 대단지 아파트 중심으로 수요가 이어지면서 0.08% 상승했다.
수도권(0.09%) 중 서울·경기·인천 모두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했다.
서울(0.09%) 중 강동구는 재건축 예정단지의 단기임대와 인근 신도시 전세공급영향으로 하락폭이 확대됐다. 하지만 금천구와 관악구가 강남순환도로 개통에 따른 교통여건 개선으로 수요가 늘면서 강남권 (0.08%)은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했다. 강북권(0.10%)은 직장인 수요가 풍부한 마포·서대문·은평구 등이 역세권 중소형 규모를 중심으로 상승세를 이어가면서 지난주 상승폭을 유지했다.
지방(0.06%)은 부산 해운대·동래·남구 등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지난주 대비 상승폭이 소폭 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