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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차관은 이날 서울 그랜드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KOAFEC 10주년을 맞아 올해 최초로 개최된 민관 협력포럼에 참석해 “우리나라가 과거 최빈곤 국가에서 현재 11대 경제대국으로 발전한 소중한 경험과 교훈들을 바탕으로 공동 파트너로서 아프리카 민간부문 발전에 동참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최 차관은 “아프리카 지역의 민간부문은 총생산의 70%, 투자의 70%, 고용의 90%를 차지할 정도로 성장해 경제의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현재 아프리카의 풍부한 부존자원, 생산에 우호적인 젊은 인구구조 등은 산업성장과 비즈니스기회 창출 측면에서 향후 민간부문 성장잠재력이 매우 높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다만 그는 “취약한 인프라, 에너지·교통의 접근성 부족, 기술발전 저조, 국가간 교역장벽 등은 민간부문의 보다 적극적인 활동을 제약하고 있다”며 아프리카 민간부문의 발전을 위해 인프라 격차 해소, 기업친화적인 경영환경 조성, 민간자본 유치 노력 등을 제언했다.
특히 최 차관은 KOAFEC을 통한 양 지역 기업들간 파트너십 강화, AfDB 회원국을 대상으로 한 한국의 경제발전 경험 공유, 세계은행의 국제개발협회(IDA) 등을 통한 취약국 중심의 민간부문 지원 등 3개 분야에서의 구체적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이번 민관협력 포럼이 보다 큰 의미를 갖기 위해서는 이런 노력이 실제 사업으로 이어져 아프리카 내에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수백만 아프리카인들의 미래를 보장하는데 기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