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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공소그룹, 농협금융 방문…합작 사업 속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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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영 기자

승인 : 2016. 10. 28.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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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리우팡화 공소그룹 재무부 직원, 장진 공소합작총사 국제합작부 직원, 쉐예 공소그룹재무회사 부총경리, 싱홍웨이 공소그룹 부총경리, 장왕슈 공소합작총사 국제합작부 부장, 양펑루 공소그룹 총경리, 김용환 농협금융지주 회장, 이윤배 NH농협손해보험 대표이사, 이신형 NH농협캐피탈 대표이사, 오병관 농협금융지주 부사장, 허원웅 농협금융지주 상무, 김호민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 농협금융지주
농협금융지주는 중국진출의 합자 파트너인 중국공소집단유한공사(공소그룹) 및 중화전국공소합작총사(공소총사) 임직원이 24일부터 5일간 NH농협금융을 방문했다고 28일 밝혔다.

공소그룹은 중국 국무원 산하 정부단체인 공소총사가 100% 출자·설립한 국유 유통기업이다. 지난 18일 농협금융은 공소융자리스사 지분투자 1차 증자금 4500만위안(한화 약 76억원)을 송금했다.

이번 방문은 김용환 회장의 초청에 따라 이뤄졌으며 방문단은 공소그룹 양펑루 회장(총경리, 공소총사 상임이사 겸직), 공소총사 장왕슈 국제합작부장 등 공소그룹 4명, 공소총사 2명 등 합작사업 핵심 인력 6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방문 기간동안 농협금융과 공소그룹은 현재까지 합작사업의 성과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복합금융점포, 농협은행 통합IT센터, 가공·유통 사업장(서울우유, 농협홍삼), 농협 창조농업지원센터 등 견학을 통해 한국의 종합농협 사업과 금융에 대한 이해를 넓혀 향후 합작사업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도 방문단 접견일에 농협의 사업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공소 유통 네트워크를 활용한 한국 농축산물의 수출과 한국의 선진 농업금융의 공소 전수 등 금융과 실물(농업)의 동반성장을 모색하고, 아시아 대표 협동조합간 협력을 공고히 해 나가자”고 밝혔다.

김용환 회장은 “앞으로 양사가 협력해 합자회사의 사업을 다각화하고 중국내 농업 관련 리스시장에 특화된 회사로 확대 발전시켜 나가자”며 “인터넷소액대출회사, 손해보험 등 다른 합작사업도 심도깊은 논의와 속도감 있는 추진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가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양 그룹간 합작으로 한중 민간차원의 경제교류가 활성화되고, 농업과 금융을 융합하는 새로운 협동조합 상생 모델을 만들어내자”고 덧붙였다.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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