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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1월 15곳, 5349가구 아파트가 서울에서 일반 분양된다. 유형별로 △재건축 3143가구(9곳) △재개발 1850가구(5곳) △도시개발사업 356가구(1곳) 등이다.
자치구별로는 △중랑구 1040가구 △관악구 655가구 △성북구 616가구 △동작구 562가구 △강북구 468가구 등이다.
부동산 과열로 규제가 예고된 강남권에서도 분양물량이 나온다. 서초구에서는 2곳에서 828가구가, 송파구에서는 1곳에서 697가구가 공급예정이다.
서울은 내년까지 주택공급이 모자라는 지역인데다 저금리까지 겹쳐 청약시장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10월까지 서울에서 분양된 34개 아파트 중 5개 단지를 제외하고 모두 청약 1순위 마감됐다. 최근 마포구에서 분양한 신촌숲 아이파크는 평균경쟁률 74.8대 1로 강북지역에서 청약경쟁이 가장 셌다.
서울은 주택공급보다 수요가 많아 과잉공급 논란에서도 빗겨나는 곳이다.
한국감정원 예측조사에서 서울은 올해 주택이 3만2000가구가 모자랄 것으로 예측됐다. 내년에는 3만6000가구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됐다.
미분양도 8월말 기준 372가구에 불과했다. 전국 시도 중 세종(0가구), 제주(318가구) 다음으로 미분양이 적다.
변수는 오는 3일 나올 부동산 규제다. 정부는 이날 경제장관회의를 통해 주택시장의 안정적 관리방안을 발표하겠다고 예고했다. 부동산 과열지역에 대해 분양권 전매와 청약자격을 제한하는 안이 검토되고 있다.
양지영 리얼투데이 실장은 “어떤 규제가 나오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실수요자가 두껍거나 신규공급이 오랫동안 없었던 지역은 영향을 덜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양 실장은 “전매 제한이 시행될 경우 가수요가 빠지므로 청약자는 눈에 띄게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