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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夜!~야시장이다” 관광도시 가평의 밤이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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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서 기자

승인 : 2016. 11. 0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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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3주까지 금토 저녁 6~10시에 열려
즐길거리 먹거리 함께하는 특별한 공간 ‘기대’
상인회 설명회6
수도권 대표 관광도시 가평에서 특별한 야시장이 열린다. 경기 가평군은 이번 달 첫 주부터 3주간 매주 금, 토 저녁 6~10시 가평관광호텔 부지에서 ‘가평잣고을 전통시장 夜시장’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오는 4일 첫 장을 여는 ‘가평잣고을 전통시장 야시장’은 지역 농특산물은 물론 흥겨운 거리 공연 등 문화행사도 함께 열려 가평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또다른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야시장은 가평잣고을전통시장상인회가 주최·주관하고 가평군·중소기업청이 후원한다.

상인회는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6차례에 걸쳐 가평잣고을아트프리마켓 및 문화공연을 진행했던 경험을 살려 이번 야시장 역시 관광객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가평 야시장만의 특화한 개성을 발굴해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낮에는 즐길 수 없는 야시장만의 특별한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는 것이 상인회 측의 설명이다.

이에 앞서 상인회는 경기 북부권역 전통시장의 특색있는 야시장 사업 추진을 위해 모집한 ‘2016년 북부권역 전통시장 야시장 사업’에 선정돼 홍보마케팅 및 운영지원 등을 위한 사업비를 마련한 바 있다.

또 지난달 28일에는 마을 주민들에게 설명회를 열어 가평을 대표하는 먹거리를 개발하고 내외국인 관광객을 불러 모을 수 있는 다양한 상품개발을 통해 새로운 관광·쇼핑명소를 함께 만들어가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상인회 측은 “이번 야시장을 통해 침체된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는 동시에 지역주민은 물론 관광객을 시장으로 유인해 매출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본다”며 “주말 가평을 찾는 관광객들이 색다른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야시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성기 가평군수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관광호텔부지에 지하주차장을 만드는 등 관광객들의 쇼핑 편의성 높이기에 잣고을전통시장상인회가 앞장 서 다양한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면서 “군에서도 적극적인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구성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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