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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구리시에 따르면 교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월 가족과 관계가 단절 된 채 홀로 생활하던 중 심한 관절염으로 걸음조차 걷지 못하는 독거 어르신을 상담하게 됐다. 당시 이 어르신은 생활고 및 의료비 부담으로 병원에 갈 엄두도 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러한 사실을 접한 협의체에서는 복합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는 대상자에게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공동모금회의 긴급구호자금을 지원하는 한편 민관서비스 연계를 추진했다. 이를 계기로 관내 좋은 아침병원의 후원이 이어졌으며, 지난달 4일과 11일 무사히 인공관절 수술을 마칠 수 있었다.
두 번에 걸쳐 양쪽 무릎 인공관절 수술을 끝낸 대상 어르신은 현재 수술 경과가 좋아 퇴원을 앞두고 있다.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도 형편상 병원에 갈 엄두조차 내지 못 했는데 협의체의 지원으로 병원비 걱정 없이 입원하고 수술까지 하게 되어 어떻게 감사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임창옥 교문1동 민간공동위원장은 “향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통한 저소득 취약계층 발굴, 지역 민간자원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