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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 전 공무원, 시민불편해소에 발벗고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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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서 기자

승인 : 2016. 11. 0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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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불편스마트폰신고’ 앱 활용 ‘현장견문보고제’ 전격도입 시행
생활불편스마트폰신고
경기 구리시는 시청 전 공직자들이 참여하는 ‘현장견문보고제’를 지난 1일부터 본격 시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현장견문보고제는 전 공직자들이 출·퇴근 또는 출장 때 시 전역에서 시민불편사항과 재난·재해 발생요인 등을 선제적으로 파악해 신속하게 대응하는 ‘시민만족 현장행정 시스템’이다.

시는 이를 위해 행정자치부 생활불편스마트폰신고 앱을 전 직원들에게 설치토록 하고 시민불편사항 발견 시 즉시 신고 앱에 활용 신고토록 했으며, 처리부서는 민원 접수 시 최대한 신속히 처리하고 그 결과를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토록 했다.

주요 신고대상은 도시미관을 현격하게 해치는 관내 불법광고물 및 쓰레기 무단투기, 차량 및 보행자의 안전을 저해하는 도로 파손, 야간 보행을 저해하는 가로등 고장, 각종 교통시설물과 재난위험 등 시민생활에 불편을 느낄 수 있는 전 분야를 망라한다.

특히 시는 ‘현장견문보고제’ 활성화와 전 공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동기부여를 위해 성과관리 평가 반영 및 표창 수여, 우수직원에 대한 인사가점 등 각종 인센티브를 포함한 사기 진작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현장견문보고제’가 이미 실시하고 있는 간부공무원 현장 로드체킹과 함께 구리시 현장행정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우리 시는 시민들의 불편사항이 접수되면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들이 신고하기 전에 공직자가 먼저 확인해서 처리하는 변화를 이뤘다”며 “‘현장견문보고제’에 적극 참여해 시민들로부터 칭찬 받는 건강한 공직문화가 정착되도록 힘써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구성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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