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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재산 담당자들 한자리에…드론 활용방안 논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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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16. 11. 0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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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사말 (1)
위성백 기획재정부 국고국장이 3일 충남 아산시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16 기획재정부 국유재산 담당자 워크숍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제공=기획재정부
정부가 효율적인 국유재산 관리를 위해 중앙부처 등 국유재산 담당자들이 서로의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 자리에서는 최근 신성장 동력으로 각광받고 있는 무인항공기(드론)를 국유재산 관리에 활용하는 방안도 논의된다.

기획재정부는 3일 천안 자산관리공사(캠코) 인재개발원에서 ‘2016 국유재산 담당자 워크숍’을 4일까지 이틀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에는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조달청, 캠코 등 국유재산을 관리하는 유관기관 담당자 15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토론회 시간을 통해 서로간의 우수사례와 업무경험을 공유하고 제도개선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 자리에서는 철길 주변 국유지 상의 불법건축물에 대해 행정대집행을 실시해 철길 마을의 원형을 복원한 군산시, 국유재산 관련 분쟁과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국유재산 처리기준’을 자체적으로 마련한 세종시 등 지자체의 사례 발표가 있었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위성백 기재부 국고국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나라 국토 면적의 24%를 차지하는 국유재산은 국민 모두의 소중한 재산이자 미래 후손들에게 물려줘야 할 유산”이라며 “최근과 같이 재정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는 실물자산인 국유재산을 활용한 가치창출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워크숍에서는 드론을 활용한 국유재산 실태조사 시연회를 갖고 유관기관간 업무협조에 대한 논의를 했다. 기재부 측은 내년부터 2019년까지 3년간 행정재산 233만 필지에 대해 드론을 활용해 일제조사를 실시하고, 드론 영상을 분석한 자료를 일선 국유재산관리기관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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