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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빅스포 2016’ 성료… 1조2800억 수출 상담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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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기자

승인 : 2016. 11. 0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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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3. 빅스포 관람
한국전력공사는 지난 2일부터 사흘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BIXPO 2016이 4일 폐막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쳤다. BIXPO 현장 전경. /제공 = 한국전력공사.
국제 전력기술 박람회인 ‘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BIXPO)’가 2박3일간 약 1조2000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 성과를 거두고 성료했다.

한국전력공사는 지난 2일부터 사흘간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BIXPO 2016이 4일 성황리에 폐막했다고 6일 밝혔다. 국내외 기업 간 153건의 비즈니스 미팅으로 총 11억2000만달러(한화 약 1조2800억원)의 수출 상담을 달성했고 한전은 행사기간동안 미국·독일·이탈리아·캐나다·필리핀·나이지리아·모로코 등과 총 13건의 업무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행사에는 전 세계 43개국에서 2400여명의 전력·에너지 분야 기업 및 전문가가 참가하고 520개의 기업·단체의 전시부스가 운영됐다. 행사 첫날에만 1만5000여명이 관람하는 등 지난해 관람객 3만명을 뛰어넘는 총 5만2000여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아 전력 분야의 현재와 미래의 모습을 관람하고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특히 2회째를 맞는 ‘BIXPO 2016’에선 한전이 보유하고 있는 전력·에너지 분야 우수기술을 국내 기업들에 이전하는 상담을 진행해 부식 모니터링 센서 및 모니터링 프로그램(삼공사)·전력계통 주파수 조정용 ESS 운전제어기술(인텍에프에이) 등 10개 기업과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특별히 진행된 ‘에너지밸리 채용박람회’에서는 한전을 비롯한 에너지관련 10개 공기업과 GE코리아·알프스 등의 외국기업과 효성·LS산전 등과 같은 대기업 그리고 에너지밸리 투자 중소기업 31개사 등 총 46개사가 참여했다.

조환익 한전 사장은 “BIXPO 2016은 대한민국의 에너지 신산업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기업 간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킹의 장으로서 대한민국의 우수 전력 기업이 해외시장으로 널리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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