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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부총리 “한미 협력관계, 美 새정부 출범 후에도 지속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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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16. 11. 0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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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일 광화문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한중일 주재 미국대사들과 면담에 앞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캐롤라인 케네디 주일 미국대사, 유 부총리, 맥스 보커스 주중 미국대사,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대사. /제공=기획재정부
8일 미국 대통령 선거가 시작된 가운데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가 “한·미 양국의 협력관계를 미국 새정부 출범 하에서도 지속적으로 공고히 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부총리는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마크 리퍼트(한국), 맥스 보커스(중국), 캐롤라인 케네디(일본) 등 한중일 3국 주재 미국대사를 접견한 자리에서 “한·미 양국은 오랜 동맹국이자 중요한 교역상대국으로서 굳건한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발전적 경제협력 관계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번 한중일 주재 미국대사들의 서울 회합은 외교현안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교환하고 주요 인사를 면담하는 정기적인 연례 아웃리치를 위해 이뤄진 것이다.

이 자리에서 유 부총리는 “세계경제 저성장 극복을 위해서는 미국을 비롯한 전세계가 재정정책, 통화정책, 구조조정 등 가용한 모든 정책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정책공조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에 리퍼트 등 3국 주재 대사들은 유 부총리가 언급한 글로벌 정책공조 강화 필요성에 공감을 표하고 동북아 지역은 미국뿐 아니라 글로벌 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만큼 한중일 3국의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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