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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부동산 대책 이후 분양시장이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되면서 내부구조와 시스템, 커뮤니티시설 등 상품 내실이 더욱 중요해진 것이다.
특히 최근에는 소비자들이 분양 상품의 작은 부분까지 꼼꼼히 살핀다. 이에 따라 건설사도 관련 상품의 기술 강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다음은 신규 분양을 앞둔 ‘기술력 강화’ 아파트 3곳이다.
1. 대우건설 ‘연희 파크 푸르지오’
대우건설이 이달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분양을 앞둔 ‘연희 파크 푸르지오’는 각 세대에 사물인터넷(IoT) 기능과 월패드 기능이 통합된 ‘스마트 월패드’가 설치된다. 각 가구내 홈넷서비스와 결합된 대우건설만의 독자적인 ‘지능형 스마트홈 서비스’가 적용되어, 입주자가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가스밸브, 조명, 전기뿐만 아니라 TV, 냉장고, 에어컨, 공기청정기 등의 가전도 외부에서 조종할 수 있다. 특히 대우건설은 이달 중순 개관하는 견본주택 내에 체험존을 설치해 이러한 서비스를 미리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단지는 지하 2층~ 지상 19층 5개동, 전용 59~112㎡ 총 396가구로 이뤄져 있으며, 이 중 288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2. 삼성물산 ‘래미안 아트리치’
삼성물산이 이달 서울 성북구 석관동 58-56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래미안 아트리치’는 세대 환기시스템과 연동되는 미세먼지 측정기 ‘ IoT Home Cube’와 생체인식 중 하나인 안면인식 기술을 활용한 ‘안면인식 출입시스템’을 적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실내 환경개선과 입주민 편의성과 보안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14개 동, 전용 39~109㎡, 총 1091가구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 중 전용 59~109㎡, 61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3. 대림산업 ‘e편한세상 밀양강’
대림산업이 이달 중에 경남 밀양시 내이동 1408-29번지 일대에서 공급하는 ‘e편한세상 밀양강’에는 대림이 특허를 출원 중인 단열 기술이 적용된다. 기존 아파트는 방과 방, 방과 거실 사이 등 벽이 만나는 부분에 단열이 끊겨 냉기가 유입되거나 결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었다. 반면 e편한세상 밀양강은 집안의 모든 벽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했다.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 가량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층간소음을 저감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4개동, 전용면적 84, 112㎡ 총 441가구로 구성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