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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텍, 겨울에 어울리는 올 마호가니 소재 콜트기타 3종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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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은 기자

승인 : 2016. 11. 17. 10:31

측후판은 물론 전판까지 마호가니 소재를 적용한 올 마호가니 기타 3종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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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트기타 AF510M, AD mini M, SFX-MEM./제공=콜텍
콜텍은 17일 겨울에 잘 어울리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마호가니 소재의 어쿠스틱기타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콜트기타 AF510M, AD mini M, SFX-MEM의 3종은 전판, 후판, 측판, 넥까지 모두 마호가니로 제작된 통기타이다. 최근 흐름에 맞춰 측후판은 물론 전판까지 마호가니 소재를 적용한 올 마호가니 기타이다.

마호가니는 풍성하고 따뜻한 저음을 만들어 내며, 진한 커피색으로 중후한 멋과 고급스러움이 매력이다. 마호가니 목재로 만든 기타는 마치 앤티크 가구같은 외관을 가져 사운드와 잘 어울린다.

신제품 세 가지 모델 모두 입문자용으로 볼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 입문자용 통기타는 스프루스(Spruce) 목재로 제작되는데 반해 중고가 사양인 마호가니를 채택해 입문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콜트기타 AF510M과 AD 미니(mini) M은 우선 가격대 성능비가 뛰어나다. 10만원대의 가격에 탄탄한 성능을 자랑하며, 연주자들의 다양한 기호에 맞춘 사양으로 모든 연주환경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다. 특히 AD 미니(mini) M은 3/4 크기의 미니 바디로 휴대성이 뛰어나 여행용이나 여성,어린이용으로 특화된 모델이다. 콜트기타 SFX-MEM은 콜트가 독자적 기술로 개발한 EQ인 코트(Cort) CE304T EQ를 적용해 직관적이고 간편한 사용감과 함께 파워넘치는 중저음이 특징이다.

콜텍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마호가니 소재의 콜트기타는 유니크한 외관을 선호하거나 마호가니 기타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음색을 좋아하는 연주자에게 추천하고 싶은 제품”이라고 말했다.
오세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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