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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이날부터 연말까지 지방 민간택지에서 2만7660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지난해 같은기간과 견줘 9% 하락했다.
지방 민간택지는 전매제한이 없는데다 공급도 줄어 수요자는 더욱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 민간택지와 공공택지를 합한 전체 공급물량 중 민간택지 공급비중이 지난해 83.9%보다 20.4%로 줄면서 청약이 민간택지 분양아파트로 쏠릴 가능성이 있다. 지방 공공택지는 분양권 전매가 1년간 금지돼 민간택지가 유리한 점도 있다.
김규정 NH투자증권 부동산연구위원은 “연말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고 대출금리가 오르고 있다”면서 “입지가 좋고 경쟁력있는 지방 택지지구에 한해 11·3 대책에 따른 반사이익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런 가운데 올해 상반기 부동산 강세를 보였던 부산·제주·창원 등에서 아파트 공급을 앞두고 있다.
대림산업은 다음달 부산 동래구 명장동 431번지 일원 명장1구역을 재개발 해 전용면적 59~84㎡, 총 1384가구(일반분양분 832가구)를 짓는 e편한세상 동래명장을 분양한다.
한진중공업 건설부분은 제주 제주시 도남동 도남연립을 재건축 해 전용면적 59~119㎡, 총 426가구를 짓는 해모로 리치힐을 이달 분양한다. 일반분양분은 239가구다.
현대건설은 다음달 경남 창원시 팔용동 35-1,2번지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아티움시티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84㎡, 총 1132가구로 구성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