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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 초등학교서 어린이 11명 식중독 증세, 역학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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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기자

승인 : 2016. 11. 17.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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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보건당국, 분변 채취 등 역학조사 나서
경기 고양시는 덕양구 한 초등학교에서 지난 16일 급식을 먹은 학생 11명이 밤새 구토와 복통 등 식중독 증세를 보여 등교를 못하자 시 보건당국이 17일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덕양구 보건소는 해당 학교가 신고를 해옴에 따라 구토와 복통, 설사 등의 증세를 보이는 학생 11명에 대해 분변을 채취,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바이러스와 세균 감염 등에 대한 조사를 의뢰한 상태다.

또 시 보건당국은 집단급식소 조리종사자 6명에 대해서도 분변을 채취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바이러스와 세균 감염 등에 대한 조사를 의뢰해 모두 17명에 대한 바이러스와 세균 감염 조사가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오후 4시경 고양시 보건당국 관계자로부터 집단급식 식중독으로 의심되는 학생들과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채취한 분변을 넘겨받아 바이러스 검사 및 세균감염 검사를 나눠 진행하고 있다”며 “바이러스 검사의 경우 18일 오후 정도면 결과가 가능하나 세균에 대한 검사 결과는 약 1주일 정도가 소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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