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수 메리츠종금 연구원은 “KT는 IPTV 유선 1위 사업자로 2017년 IPTV의 가입자당평균매출(ARPU)성장세와 가입자 증가세는 지속될 전망”이라며 “올해 경쟁사 대비 가장 양호했던 무선 ARPU흐름과 내년 데이터 소비 증가에 따른 무제한 요금제 선택 비중 증가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수익성 위주 사업 전략으로 IPTV실적이 빠르게 개선될 전망”이라며 “유료방송 합산 점유율 33.3% 규제를 받고 있으나 현재의 가입자 성장 감안 시 우려할 만한 수준 아니다”라고 내다봤다.
특히 내년 통신서비스 전망으로는 ‘상저하고’로 예상했다. 정 연구원은 “내년 상반기 갤럭시 S8 출시에 따른 마케팅 경쟁 강화, 하반기 유선 부문 성장과 자회사 이익 기여도 증가에 따른 업황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최근 3분기 연속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으로 향상된 이익 체력을 확인했다”며 “2017년 주당배당금은 800원 수준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