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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한-호·한-뉴 ‘FTA 활용 현지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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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기자

승인 : 2016. 11. 2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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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1주년과 한국-호주 2주년을 앞두고 22일(현지시간) 뉴질랜드 오클랜드, 24일에는 호주 시드니에서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현지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호주·뉴질랜드와의 FTA는 발효된 지 2년도 되지 않아 적극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FTA 활용도를 높이고 수출 확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설명회를 준비했다. 설명회에서는 양국의 바이어와 현지에 진출한 우리 기업인 10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의 FTA 활용 정책을 소개하고, FTA 유망 품목과 교역 확대방안·FTA 활용 성공사례 등을 공유한다.

특히, 뉴질랜드에서는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수출 초보기업은 수출기업화를 촉진하기 위해 수출상담회도 진행한다. 뉴질랜드는 1인당 GDP가 3만7000 달러로 높은 구매력을 가지고 있는 반면 제조업 기반이 약해 공산품의 수입 의존도가 높아 틈새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면 소기의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

상담회는 22일 오클랜드 그랜드밀레니엄호텔에서 바이어와 1 대 1 상담으로 진행되며 23일에는 대형 유통채널인 123마트에 입점·판매할 수 있는 기회를 잡기 위해 입점 상담회도 추진한다.

이에 앞서 지난 10월 수출상담회 참가업체를 공모하고 17개 신청업체에 대해 시장성 평가를 거쳐 캠핑용 LED 랜턴·식품포장기 등 현지 유망 진출 품목을 생산하는 6개 중소기업체를 선정했다.

이호동 통상국내대책관은 주한 뉴질랜드 대사관과 한-뉴 경제인연합회에서 주최하는 한-뉴 FTA 1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우리나라의 FTA 정책과 한-뉴질랜드 FTA 활용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그는 비관세장벽과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최근의 통상 흐름과 관련해 “궁극적으로 전 세계와 개별국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정책은 보호무역이 아닌 자유무역”이라며 “우리나라는 글로벌 통상질서 재편 논의에 적극 참여해 자유무역의 확산에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할 계획이다.

산업부는 특혜 품목을 중심으로 통관·원산지 증명·비관세장벽 등 애로 사항들을 해소하고 자유무역협정(FTA) 활용을 촉진해 수출 회복에 기여할 수 있도록 FTA 활용 컨설팅과 함께 현지설명회를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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