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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10월까지 재정집행률은 86.8%로 전년동월에 비해 1.3%포인트 상승했다.
본예산의 경우 올해 집행관리대상 사업에 배정된 예산의 연간계획 279조2000억원 중 10월말까지 242조3000억원을 집행했고, 10월 계획 237조9000억원(85.2%) 대비 4조4000억원(1.6%포인트)을 초과 달성했다.
이는 2012년 이후 최고치로, 기재부 측은 신속한 자금배정, 집행애로 요인 해소 등을 통해 재정집행을 속도감있게 추진한데 따른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았다.
추가경정예산은 총 8조6000억원의 집행관리대상사업 중 7조6000억원을 집행해, 계획대비 8000억원을 초과했다. 기재부 측은 이달 말까지는 계획대비 4000억원 초과한 8조2000억원을 집행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기재부는 올해 말까지 남은 예산의 이월·불용을 최소화하고 내년도 예산의 선제적 집행 준비를 위해 사업별 예상 이월·불용 규모 및 사유를 파악하고, 각 기관별로 추가 집행계획이 있는 사업은 내역 변경 등을 통해 적극 집행키로 했다.
또한 아직까지 국비가 교부되지 않은 보조사업에 대해서는 관계기관간 협의를 통해 사업 세부계획 확정, 지방비 확보 등 전제조건을 충족해 조속히 교부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조규홍 기재부 재정관리관은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 가계부채 문제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이월·불용 최소화를 통해 올해 집행목표 달성과 내년 예산의 원활한 집행을 위해 각급 기관의 적극적 노력이 절실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