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영 연구원은 “2015년 아이엠투자증권과 합병했고, 최근 메리츠금융지주 내 메리츠캐피탈 지분 100%를 내년 4월에 인수하기로 결정했다”며 “캐피탈 인수후 메리츠종금증권의 자기자본은 약 2조2000억원 수준이 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메리츠종금증권은 2010년 메리츠종합금융과 합병해 현재 종금업라이센스를 갖고 있는 유일한 증권사다. 지난 8월 금융위가 발표한 ‘초대형 투자은행(IB)육성 방안’에 따라, 정부가 증권사가 자기자본이 많을수록 유리한 환경을 만들고 있는 상황에서 증권사의 대형화는 불가피한 선택이라고 김 연구원은 설명했다.
이어 “메리츠종금증권은 이미 기업금융을 통해 수익 다변화를 시현하고 있고, 캐피탈 인수 후 캐피탈 성장이 증권사의 자기자본 증가에 영향을 주고 있어 향후 증권사가 추가 사업영역을 확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김 연구원은 “메리츠종금증권의 내년 당기순이익은 2601억원이 될 것”이라며 “2016년 대비 2.8%증가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