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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캐나다 법인 지분 인수…북미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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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영 기자

승인 : 2016. 12. 0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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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1일 한국콜마에 대해 캐나다 화장품 ODM법인 지분 인수는 향후 북미시장 확장을 위한 행보로 보인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0만9000원을 제시했다.

박은정 연구원은 “한국콜마는 캐나다 화장품 ODM 기업인 CRS Cosmetic Solutions(CRS)의 보통주 85% 취득하겠다고 발표, 인수 예상가액은 93억으로 현재는 의사결정까지 진행된 상황”이라며 “기존 100% 지분은 오너의 소유이며 지분 매각을 통해 잔여지분만을 보유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지분 매각 이유는 오너 개인역량을 통한 확장에 있어 한계에 도달한 것으로 판단한 것”이라며 “기존의 영업인력 및 경영진의 변화는 없으며, 한국콜마는 향후 관리부문에서부터 기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CRS는 1953년에 미국콜마가 100% 지분 투자해 설립된 캐나다콜마로 자체 R&D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2015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95억원, 21억원이을 기록, PER 약 5.4배, PBR 2배 수준의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에 인수한 것으로 박 연구원은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2017년 매출액과 당기순 이익 상향은 미미하나, 이번 행보는 Korean beauty의 관심도가 높아진 선진 북미 시장과 향후 고성장이 예상되는 남미 시장의 본격적인 진출이라는 중장기 성장 방향을 제시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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