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정 연구원은 “한국콜마는 캐나다 화장품 ODM 기업인 CRS Cosmetic Solutions(CRS)의 보통주 85% 취득하겠다고 발표, 인수 예상가액은 93억으로 현재는 의사결정까지 진행된 상황”이라며 “기존 100% 지분은 오너의 소유이며 지분 매각을 통해 잔여지분만을 보유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어 “지분 매각 이유는 오너 개인역량을 통한 확장에 있어 한계에 도달한 것으로 판단한 것”이라며 “기존의 영업인력 및 경영진의 변화는 없으며, 한국콜마는 향후 관리부문에서부터 기여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CRS는 1953년에 미국콜마가 100% 지분 투자해 설립된 캐나다콜마로 자체 R&D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2015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95억원, 21억원이을 기록, PER 약 5.4배, PBR 2배 수준의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에 인수한 것으로 박 연구원은 평가했다.
박 연구원은 “2017년 매출액과 당기순 이익 상향은 미미하나, 이번 행보는 Korean beauty의 관심도가 높아진 선진 북미 시장과 향후 고성장이 예상되는 남미 시장의 본격적인 진출이라는 중장기 성장 방향을 제시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