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는 도축장·집유장의 위생수준 향상과 HACCP 운용에 대한 소비자 신뢰제고를 위해 매년 축산물 위생관리법령에 따라 도축장·집유장 위생관리수준을 평가·발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농식품부 주관으로 지자체와 소비자단체, 외부전문가가 참여했으며, 도축장·집유장의 인프라, 위생관리 및 미생물 검사결과에 대한 세부 항목별로 평가했다.
HACCP 운용 적정성에 대해 적합(수정·보완), 부적합(재평가)으로 판정했다.
이와 관련 총 129개소 도축장 중 ‘적합’은 102개소(79%), ‘부적합(재평가)’은 27개소(21%)로 나타났다.
평가점수는 평균 89.4점으로 전년(87.7점) 대비 1.7점 상승했다. 부적합 도축장은 27개소로 조사됐다.
부적합 도축장의 경우 소·돼지(포유류)는 9개, 닭·오리(가금류)는 2개소 각각 감소했다.
집유장은 총 62개소 중 ‘적합’은 58개소(94%), ‘부적합(재평가)’은 4개소(6%)로 평가됐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평가에서 부적합 평가를 받은 도축장·집유장은 관할 시·도에 통보해 재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평가결과를 토대로 차등 관리해 도축장 위생수준이 실질적으로 개선되도록 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