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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3당, 오늘 탄핵 가결 공동결의대회…“탄핵 후 국정쇄신 공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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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유진 기자

승인 : 2016. 12. 0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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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운데), 국민의당 김동철 비상대책위원장(왼쪽), 정의당 심상정 상임대표가 지난 6일 국회에서 열린 야3당 대표 회동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야3당은 7일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 가결을 촉구하기 위한 공동결의대회를 연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김동철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심상정 정의당 상임대표 등은 이날 오후 2시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결의대회를 열고 탄핵 이후에도 야권공조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들은 전날 회동에서 “탄핵만이 국정 정상화 유일한 해법임을 확인하고 9일 탄핵 가결에 총력을 기울인다”면서 이날 공동결의대회 개최에 합의했다.

이와 함께 야3당은 김기춘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우병우 전 민정수석에 대한 구속수사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또 “야 3당은 탄핵 일정 이후에도 국정쇄신과 국정안정을 위해 굳건한 야권공조를 이어나가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임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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